브랜치는 자주 분기하고 커밋 단위는 깔끔하게! 업무 컨텍스트가 바뀌면 브랜치를 분기하고, 작업 후 여러 커밋들을 `squash`해서 유의미한 커밋 메시지 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. 실제로 그렇게 했을 때 `revert`하기도 편하고 커밋히스토리도 비교적 깔끔하게 관리되기 때문이다. 하지만 최근에 브랜치 전략을 설명할 일이 생기면서, 다른 회사의 브랜치 전략들을 찾아봤는데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이 많아 글로 정리한다. 커밋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유의미한 커밋을 만들어 내는 것은 좋지만, 그것보다 내가 작업한 결과물을 동료들에게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. 왜냐하면 소스 통합 시 발생하는 충돌(conflict)때문이다. 개인적으로 충돌을 많이 경험하진 못했지만, 발생할 때마다 스트레스..